9정맥중 마지막 정맥 낙동.
낙남부터 일정(2년이내)이 촉박하여 산행거리가 늘었다.
더불어 낙동도 늘었다.
거기다가 100키로미터 이상 산행을 한번 하기로 했다.
J3클럽에서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기 위해.
나도 그런 뜻깊은 일은 의미가 있다.
뜻깊은 행사는 본연의 취지에 벗어나면 아니되는데,
우리는 그런 본연의 취지에 약간 벗어났다.
뭐 중요할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수도 있다.
그건 어디까지나 본인의 맘에 달렸으니.
이번 산행에도 나의 애마는 집에서 잠을 잤다.
최근의 내몸은 내가 넘 잘알기에...
기껏해야 630g 무게인데.ㅋ
언제 : 2019년05월26일
어디를 : 낙동정맥 제6구간
산행코스 : 이리재~도덕산~안강휴계소~호국봉~어림산~마치재~관산~만불산~아화고개~사룡산~독고불재~당고개~
단석산~소호고개~삼강봉~백운산~소호령~고헌산~외항재~신원봉~운문령~상원산~가지산~능동산~배내고개
누구와 : J3클럽 정맥7차팀
산행거리 : 100.0Km , 산행시간 : 40h 24min
누적거리 : 352.8Km , 누적시간 : 109h 11min
이리재.
경북 포항시 북구 기계면 봉계리와
경북 영천시 임고면 수성리를 넘어 가는 고개.
유래는,
옛부터 나무꾼들이 주로 이용하던 고갯길.
기계에서 출발한 한 나뭇꾼이
앞선 나뭇꾼 무리를 뒤따라 "이리재"로 올라가가
영천에서 넘어오던 길손에게 앞서간 나뭇꾼들이
어디로 갔는지 물어보자 그 길손이
고갯마루를 가르키며 "이리로 넘어갔다"고 하였는데
그때부터 고갯마루를 "이리재"로 부르고 있다고 전해 온다.
밤 11시쯤 도착하여 배낭을 꾸리고,
14분에 앞에 딱 버티고 있는 능선을 향해.
땀좀 흘리니 봉좌산가는 갈림길이 나온다.
봉좌산을 왕복하고자 하는 님은 경북지장님뿐.
그러니 모두 패스하고 바로 도덕산으로...
도덕산(702m)
영천시 고경면과 경주시 안강읍의 경계에 위치.
780년(신라 선덕왕 1) 때 당나라의 첨의사인 백우경(白宇經)이
참소되자 자옥산에 숨어 살면서 지금의 정혜사지(淨惠寺址)에
영월당(迎月堂)과 만세암(萬歲庵)을 세웠는데,
선덕왕이 이 곳을 방문한 뒤로 이 산을 두덕산(斗德山)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이후 회재(晦齋) 이언적(李彦迪)[1491~1553]이
1533년(중종 28)에 옥산리에 오면서 이 산을 도덕산으로 고쳐 불렀다고 한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어느 날에 지나가는 이야기에 꺼집어 낸 자도봉어.
뭐 궁금하니 찾아보았다.
그러다가, 어느 날에 한번 와야지 했던게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시간이 흘러 작년 가을에 지인과 오붓하게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