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다.
戊戌年 첫날,
첫해를 보기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새해 첫날도 출근인지라.
회사 가는 길에 있는 무룡산에서 일출을 보려했다.
집에서 일찍나왔지만 내혼자 나온건 아니었다.
동해로 가는 길(정자바닷가)은 차로 인해 꽉찼다.
돌고 돌아 화동못 저수지에 도착한다.
주차자리를 찾아 얼릉 주차하고,
무룡산의 최단코스로 빠르게 올라간다.
하지만 도로에 허비한 시간땜에 일출이 되고 나서
정상에 도착하였다, 아쉽다~~~
하지만 담고 싶은 건 담아야죠~~~
<호미지맥이 연결되는 동대산 방향>
앞에 보이는 봉우리는 매봉재.
일출로 인해 붉게 물들었다~~~
매봉재.
옛날에 해일이 일어나 산천이 모두 물에 잠겼는데
이 산에는 매 한 마리가 앉을 정도의 물에 잠기지 않은 바위가 있어서
거기서 유래된 이름이 매봉재 (매봉산).
무룡산(舞龍山,451m)
울산광역시 북구 연암동·화봉동·신현동에 걸쳐 있는 산.
울산의 진산이며, 울산공단 야경은 울산 12경이다.
주민들은 매봉산(買峰山)이라고도 부른다.
왜 무룡일까?
가까이 살고 있는 나도 궁금했다.
자료를 찾아보니.
『신증동국여지승람』(울산)에 "무리용산(無里龍山) 고을 동쪽 24리에 있는데,
진산(鎭山)이다."라는 기록에서 처음 등장한다.
『광여도』(울산) 등의 군현지도에는 무리룡산(無里龍山)으로,
『조선지도』(울산)에는 두무룡산(豆無龍山), 『청구도』에는 두무룡산(頭無龍山)으로
각각 기록하고 있다. 『대동여지도』와 『대동지지』에는 무리롱산(無里籠山)으로 기록되어 있다.
『대동여지도』에는 울산읍치의 북서쪽 방향으로 어련천 동쪽에 위치하며,
경주에서 동해안을 따라 이어진 줄기가 봉서산을 지나
무리롱산으로 이어져 5개의 봉우리로 묘사되어 있다.
무룡산에서 '무리(無里)'는 '물[水]'을 의미하는데,
무리룡산은 물룡산으로 이는 주룡산(主龍山)에 물을 빌던 산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또 무룡산은 기우제의 옛말인 무우제(舞雩祭)의 '무(舞)자'와 '용(龍)자'가 합쳐진 이름으로
주룡산의 무제를 지내는 산이라는 의미로 근대에 와서 부르게 된 이름이라고도 한다.
위 내용은 "산으로간 꼬등어"님의 블로그에서 갖고 왔다.
가끔은 가보고 싶어지는 곳, 무룡산.
동해바다를 보고,
일몰도 보고,
멋진 야경도 보고,
시름을 덜기위해 찾는지도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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